#1 뚜껑을 닫지 않고 굽는다 프라이팬에 구울 때는 수분이 충분히 증발되도록 뚜껑을 닫지 않는다. 물 나오지 않게 구우려면 겉면의 단백질을 빨리 응고시키는 게 중요. 팬과 석쇠는 미리 달구고, 처음엔 센 불로, 익었을 땐 중간 불로 조절해 굽는다. #2 생물 생선은 살짝 얼려 굽는다 일반 생선을 급속 냉동실에 5분 정도 살짝 얼려서 구우면 수분이 덜 나온다. 수분이 바로 기화되어 날아가 물이 덜 나오는 것. #3 흰살 생선은 볕에 말린다 흰살 생선의 경우 손질하여 소금 뿌려 물기를 쪽 뺀 다음, 망을 덮어서 가을바람에 꾸덕꾸덕 말려서 냉동 보관하면 구웠을 때 물도 안 나오고, 생선살이 쫀득쫀득한 것이 맛도 좋다. #4 바로 먹을 땐 굽기 직전 소금을 뿌린다 바로 먹을 때, 생선에 소금을 미리 뿌려놓으면 ..
맛과 향, 건강까지 좌우한다! 음식과 그릇의 궁합 맛과 향, 건강까지 좌우한다! 음식과 그릇의 궁합 같은 음식이라도 담아내는 그릇에 따라 맛과 향은 물론 건강 효과까지 달라진다. 그릇 종류별 최고의 음식궁합을 알아본다. 최고의 궁합 비빔밥과 놋그릇 비빔밥 맛이 가장 좋은 온도는 65℃다. 이 온도를 유지하는 데 최적인 용기는 바로 놋그릇이다. 놋그릇은 보온성이 탁월하고 열전도율이 낮아 음식의 온도를 장시간 유지한다. 따라서 차게 먹는 냉면 역시 놋그릇에 담으면 시원한 온도를 장시간 유지한다. 또 노르스름한 그릇 색깔이 음식을 먹음직스럽고 고급스럽게 보이게 한다. 놋그릇의 주재료인 구리에는 뛰어난 살균력이 있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단, 염분이 있는 재료를 놋그릇에 담으면 까맣게 변하므로 피..
PC작업 후 손목과 손가락 스트레칭 디지털 기기가 발달하면서 손가락이 더욱 바빠졌다. 자판을 두드리고, 버튼을 누르고, 글자를 쓰기도 한다. 그만큼 손목과 손가락에 피로가 쌓이지만 손가락 피로에 신경 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손가락은 많은 뼈와 관절, 근육, 혈관, 신경으로 이뤄져 섬세한 운동이 가능하다. 특히 젓가락을 쓰는 한국인은 더욱 섬세한 손가락 움직임이 필요하므로 손가락에 쉽게 피로가 쌓인다. 손가락에 피로가 쌓이면 여러 가지 관절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손가락 근육의 힘줄 부위에 손상, 염증이 생겨 손가락을 굽히고 펼 때 아픈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나 퇴행성 관절염이 대표적이다. 키보드를 많이 치고 난 뒤나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낸 뒤 손가락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해보자. 평소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