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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4)
마음이 맑아지는 글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비를 맞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좋은 생각이 우리의 삶을 지명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좋은글 2020. 1. 5. 08:18
사랑해서 외로웠다

사랑해서 외로웠다 사랑해서 외로웠다 나는 외로웠다 바람 속에 온몸을 맡긴 한 잎 나뭇잎 때로 무참히 흔들릴 때 구겨지고 찢겨지는 아픔보다 나를 더 못 견디게 하는 것은 나 혼자만 이렇게 흔들리고 있다는 외로움이었다 어두워야 눈을 뜬다 혼자일 때, 때로 그 밝은 태양은 내게 얼마나 참혹한가 나는 외로웠다 어쩌다 외로운 게 아니라 한순간도 빠짐없이 외로웠다 그렇지만 이건 알아다오 외로워서 너를 사랑한건 아니라는 것 그래, 내 외로움의 근본은 바로 너다 다른 모든 것과 멀어졌기 때문이 아닌 무심히 서 있기만 하는 너로 인해 그런 너를 사랑해서 나는 나는 하염없이 외로웠다 - 이정하 -

좋은글 2019. 1. 7. 11:38
♥ 봄이 오면 ♥

♡ 봄이 오면 ♡ 늘해랑/김욱(金旭) 첫사랑이 그리운 것은 서투름을 부끄러워함이어라. 살구꽃이 꽃비로 내릴 때 우듬지에는 보름달 닮은 그녀 얼굴이 걸리고 불어오는 바람에 보리 내음이 가득하면 내 가슴은 초원을 거니는 조각구름.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적어 쏜살같이 시간이 흘러도 메마른 생각 속에 첫사랑이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아직은, 사랑할 사람들이 많고 해야 할 일들이 있으며 못다 한 소망이 남았음이라. 어느 때인지 그날이 오기 전에 모두 내려놓는 연습을 되풀이하여 봄이 오면 살구꽃 지듯이 꽃비로 스러지고 싶다.

좋은글 2018. 9. 3. 09:11
공허한 이 바람은 뭘까

공허한 이 바람은 뭘까 비가 내리고 마음은 울적하고 가을을 타는가 시원한 바람이 스치다가 갑작스레 땀 흘리게 햇살 곱더니만 오늘 내리는 비 텅 빈 가슴에 빗방울 하나도 고이지 않고 허한 바람만 소용돌이친다 어디론가 가버린 내 영혼을 붙잡자 허공을 헤매고 있나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 바람을 타는 이 기현상은 뭘까 비가 내리고 울적해지는 마음 가을을 타는가

좋은글 2018. 8. 2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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